탄원서 예문 쓰는 요령

죄를 지었을때

범법 행위를 저질렀을때

선처를 바라는 의도로 작성하는 문서

혹은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억울한 사정을 진술하는 문서를

탄원서라고 합니다.

흔하게 작성하는 문서는 아닌지라

큰 일이 발생하여 작성해야할 때 경험이 없어 난감합니다.

오늘은 탄원서 예문 쓰는 요령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탄원서의 기본 서식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사건번호와 탄원인의 인적사항,

그리고 탄원취지와 내용을 적어주시고

날짜와 탄원인의 서명이 있으면 됩니다.

간단해보이지만

막상 직접 작성하시려면 어려움을 느끼실텐데요,

피해야할 스타일과, 유리한 작성 스타일 등

탄원서 예문 쓰는 요령 몇가지 알아보겠습니다.

핵심전달

사건의 진상을 객관적으로 아주 명확하게 입증하여 작성해야 합니다.

간결하고 전달이 쉬워야 하며, 핵심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해야 함을 기억하세요.

구구절절 주관적인 감정으로 지나치게 징징거리면

객관성과 신뢰도, 그리고 타당성까지 상실되기 때문에

아무리 호소문이라고 할지라도 적당한 선을 지켜야 하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육하원칙

탄원 이유 항목에는

육하원칙 (누가 / 언제 / 어디서 / 무엇을 / 어떻게 / 왜)

방식으로 작성하시는것이 효과적입니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문서이다 보니,

작성하시다 보면 지나치게 장황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지나친 감정호소는 객관성과 신뢰도, 타당성까지 떨어트리기 때문에

이 점 반드시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억울함에 대해 선처를 요청하는 경우라면

최대한 예의를 갖춰 정중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폰트의 글씨크기 또한 읽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11~12 포인트를 추천드리며,

증거자료를 첨부하면 내용에 신뢰도를 높여 도움이 됩니다.

탄원서 예문 쓰는 요령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겪고 계신 사건에 부디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